
임플란트는 해외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나, 현재 국내에도 많은 임플란트 종류와 회사가 있습니다. 국내 제품들도 품질이 좋아 해외로 수출이 되고 있으며, 국산 임플란트의 종류를 알아보고 치과상담실장의 입장에서 적절한 회사 제품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국산 임플란트
최초의 임플란트는 1951년 스웨덴에서 만들어졌으며,
정형외과 전문의인 'Branemark' 교수가 뼈에 붙는 골유착성 임플란트를 소개함으로써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의 임플란트 형태와 유사한 형태이며, 1965년 첫 시술에 성공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임플란트 연구가 시작되어 최초의 임플란트 회사로 '오스템 임플란트'회사가 1991년에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임플란트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2000년에 '덴티움 임플란트'와 '네오바이오텍' 회사가 설립되어
현재까지도 주요 임플란트 제작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입 제품과 국내산 제품의 차이점
국산 임플란트 제품과 수입 임플란트 제품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산 제품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구강구조에 특화되어 제작되었고,
해외에서 잘 쓰지 않는 기술인 'HA코팅기술'로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하여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속도가 빠르고 뼈 손실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입 제품은 오랜 기간 검증받은 안정성과, 전 세계적 임상데이터가 풍부하여 그만큼 신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는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치과의사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종류
오스템
다양한 임플란트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진 임플란트이기도 합니다. 국내 어느 치과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녹이 슬지 않고 신체와 잘 어우러지는 '티타늄'같은 고품질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전성이 좋습니다. '원밀포엑스'라는 초정밀 밀링머신을 사용하여 임플란트를 정밀하게 제작가능합니다. '원가이드'라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보조장치 기술을 활용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핏'이라는 환자 개인 맞춤형 지대주(인공치근과 보철물을 연결해 주는 기둥)로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에 맞춤 제작되기도 합니다.
덴티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으며 오스템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임플란트입니다.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지만 임플란트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03년에 유럽 CE인증을 받은 후 2004년 미국 FDA 의약품 제조 품질기준을 충족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덴티움 임플란트의 장점은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여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골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치과에서 하루 만에 치료가 끝나는 '원데이 임플란트'를 할 때 덴티움 임플란트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Double Thred를 통하여 임플란트 식립 시간을 줄이고, S.L.A surface 표면처리를 통해 뼈융합이 빠르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장점도 많고 오스템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덴티움 임플란트의 경영철학은 '품질 절대주의'이며 100% 제품 자체 생산을 통해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회사로서, 글로벌 Top3순위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임플란트 제품인 '디오나비'는 시술 전 3D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환자상태에 맞는 시술방법을 미리 예측하여 결정하는 디지털 임플란트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이 빨리 끝나며, 실패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질이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치과에서 선호하는 브랜드이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임플란트입니다.
네오
네오 임플란트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명은 '네오바이오텍'이며 환자와 치과의사들이 만족하는 임플란트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임플란트의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screw가 아닌 nitiol 소재의 안성 링크 구조를 이용해 보철물의 탈부착이 간편하여 시술시간이 대폭 감소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한 임플란트가 특징입니다. 임플란트 보철의 구멍을 없애고, 크라운의 마진을 잇몸 안쪽에 숨겨 미관상 더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픽스쳐의 직경과 길이에 따라 수술용 드릴이 다양하고 '스토퍼'가 내장되어 있어 임플란트 시술 시 편리합니다. 가격이 주요 임플란트 회사 중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여 합리적입니다.
회사 제품 고르는 법
국내 임플란트 제품의 품질은 해외수출이 될 정도로 매우 좋은 편입니다.
또한 표면처리 기술 같은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각 제품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바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치과마다 취급하는 임플란트는 각양각색이지만 대체로 오스템, 덴티움, 디오, 네오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임플란트 재료와 제조기술, 회사가 얼마나 오래되었고,
임상 데이터가 얼마나 있느냐 등에 따라 차이 날 수 있습니다.
보통 설립된 지 오래되었을수록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제품 내에서도 모델별로 가격이 다른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회사의 신뢰성을 중요시하는지, 가격이 합리적인 것을 중요시하는지 등에 따라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 상담실장이 추천하는 임플란트 고르는 방법
치과에서 임플란트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많이 싸졌던데, 여긴 아직 비싸네요?"
임플란트는 거의 비보험치료이기 때문에 같은 회사제품을 가지고도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대체로 신생 회사일수록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같은 회사라도 표면처리가 되어있는 임플란트는 조금 더 비싸기도 합니다.
또한 치과의사의 기술과 서비스 수준도 가격에 포함되는 사항이므로,
무조건 저렴한 임플란트를 찾아가기보다는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제품이라 하면 많은 치과에서 취급을 하여 A/S가 편리한 제품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제품은 만든 회사마다 사용하는 기구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임플란트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치과에서는 A/S를 받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 회사뿐 아니라 치과도 마찬가지로 없어지지 않고 오래 운영하는 곳에서 치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치과들이 개업했다가 폐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를 끝내지도 못하고 치과가 사라져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본인이 저렴한 비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가격을 보고 결정하셔도 되지만,
종합적으로 좋은 임플란트를 원한다면 제품과 치료받을 치과가 어떤 곳인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단에 임플란트 관련 글이 더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 확인하기>